1인기업 회고 - 2024년 1월

Jan 28, 2024
1인기업 회고 - 2024년 1월

1월 1주 : 만다라트 작성

  • 만다라트는 많이 고민하고 웹 상에 올렸다

  • 처음으로 1주일 만에 1000회 이상 조회수, 디스콰이엇에서 100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었다.

  • 1월 초에 작성한 글인데 1월 말인 지금도 리퍼럴이 된다.

  •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공들여 쓴 콘텐츠 보다 더 반응이 좋아서 신기했다. 기분이 후련했다.

1월 2-3주 회고

  • 체력적, 정신적 소모가 많았던 시기였다

  • 1월 1주 ~ 3주까지 연달아 가족행사가 있었다

  • 사랑하는 고양이가 중병에 걸려서 병원 통원 치료를 하는 중

  • 기타 사이드 프로젝트 일정 조율

  • 준비했던 서비스의 기획 ->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했다.

[잘한 점]

  • 링크드인 팔로워가 500명이 넘었다 (2주간 링크드인 팔로워 수 314명 증가)

  • 뉴스레터 구독자가 330명이 넘었다

  • 뉴스레터 콘텐츠 중 “문화” 주제를 비즈니스와 엮어서 다루고, 이 주제가 구독자 분들께 수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

  • 커피챗 후기를 최대 2일 이내에 링크드인에 올렸고 빠르게 바이럴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 노출수가 700~1200사이가 되며 팔로워 1촌 수, 팔로워 수 증가, 비즈니스 미팅 제안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아쉬운 점]

  • 유료 라이브 강의 구매 전환이 0건으로 종료됨. 구매까지 너무 오랜 시간을 주었던 것이 가장 큰 패착.

  • 하루 시작을 SNS로 시작함(슬랙 열기, 링크드인 메시지 보기 등)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도둑맞은 집중력 그 자체의 삶을 살았음

[개선할 점]

  • “구매전환“,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접근법” 관련 책을 읽으며 유료 라이브 강의 구매 전환이 실패한 이유를 이번주 동안 깊게 살펴보고, 문서로 회고하기.

  •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서 왜 "망한 세션 1편"이 잘 안 되었는지 피드백 받음

  • “미팅 제안“을 무조건 받지 말기. 체리피커를 걸러내자

  • 시간이 들더라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집중력을 길러준다

  • 1시 이전에 자기

1월 4주 회고

  • 한 사이클을 다 돌려보니 뭘 잘 했고, 뭘 잘 못했는지, 진득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망한세션 1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데이터를 통한 분석, 스스로 배운 정성적인 가치들이 있었다.

  • 꾸준함과 나의 호흡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잘한 점]

  •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망한 세션 1편"의 유저 유입 퍼널을 만들고 분석함.

  • 생각정리는 손으로 적었음. 명확하게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음

  • 다양한 책을 읽고 책 마다 필요한 점을 필기하고 적용 시켜볼 수 있었음

  • 강의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콘텐츠가 오히려 일본 비즈니스 메이커라는 브랜딩을 하는데 도움을 받았음. 링크드인, 뉴스레터 홍보가 잘 됐음

  • 생각치 못한 곳에서 의뢰가 오기 시작함 (B2C, 중개 무역)

    • "리셀러" 의뢰를 받음 -> 뉴스레터를 연재 했기에 뉴스레터 의뢰를 받을 수 있었음

    • "번역 에이전시" 의뢰를 받음 -> 지금 가진 것으로 캐시카우를 만들 수 있었음

[아쉬운 점]

  • 강의에서 결제 링크 붙이는 것이 너무 늦었음. 차라리 결제 연동이 늦어진다면 차라리 계좌이체로라도 신청 후 바로 결제를 받았어야 했다. 사전 예약 -> 실제 구매 비율 : 10%

  • 국내 시장 특징 : 과정보다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에 주목한다. 1달 만에 내 비즈니스 만들기 등

  • 전반적인 고객 특징 : 사람들은 실제 결과물이 자기 손으로 떨어지는 것, 만들어지는 것에 가치를 둔다

[앞으로 할 일]

  • 2월 말 3월 초에 도쿄에 다녀오자. 만날 사람 만나며 인사하고, 행사 갔다와서 후기도 콘텐츠로 풀면서 현지 네트워킹을 쌓으며 브랜딩에 힘쓰자

  • 번역, 인터뷰 일 까지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하게 되었다.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 챌린지 형태의 커뮤니티 강의를 4주 코스로 준비해 봐야겠다. 3월 오픈하는 형태로 받으려고 한다. 주제는 1달동안 블로그로 일본 찐팬 100명 만들기 챌린지

  • 차라리 일본에서 시작할까? 싶기도 하다.

  • 일본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 인블로그, 노트 중에 고민 중이다. 바이럴을 위해서는 노트가 좋은데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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