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 : 만다라트 작성
만다라트는 많이 고민하고 웹 상에 올렸다
처음으로 1주일 만에 1000회 이상 조회수, 디스콰이엇에서 100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었다.
1월 초에 작성한 글인데 1월 말인 지금도 리퍼럴이 된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공들여 쓴 콘텐츠 보다 더 반응이 좋아서 신기했다. 기분이 후련했다.
1월 2-3주 회고
체력적, 정신적 소모가 많았던 시기였다
1월 1주 ~ 3주까지 연달아 가족행사가 있었다
사랑하는 고양이가 중병에 걸려서 병원 통원 치료를 하는 중
기타 사이드 프로젝트 일정 조율
준비했던 서비스의 기획 ->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했다.
[잘한 점]
링크드인 팔로워가 500명이 넘었다 (2주간 링크드인 팔로워 수 314명 증가)
뉴스레터 구독자가 330명이 넘었다
뉴스레터 콘텐츠 중 “문화” 주제를 비즈니스와 엮어서 다루고, 이 주제가 구독자 분들께 수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함
커피챗 후기를 최대 2일 이내에 링크드인에 올렸고 빠르게 바이럴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노출수가 700~1200사이가 되며 팔로워 1촌 수, 팔로워 수 증가, 비즈니스 미팅 제안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아쉬운 점]
유료 라이브 강의 구매 전환이 0건으로 종료됨. 구매까지 너무 오랜 시간을 주었던 것이 가장 큰 패착.
하루 시작을 SNS로 시작함(슬랙 열기, 링크드인 메시지 보기 등)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도둑맞은 집중력 그 자체의 삶을 살았음
[개선할 점]
“구매전환“,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접근법” 관련 책을 읽으며 유료 라이브 강의 구매 전환이 실패한 이유를 이번주 동안 깊게 살펴보고, 문서로 회고하기.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서 왜 "망한 세션 1편"이 잘 안 되었는지 피드백 받음
“미팅 제안“을 무조건 받지 말기. 체리피커를 걸러내자
시간이 들더라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집중력을 길러준다
1시 이전에 자기
1월 4주 회고
한 사이클을 다 돌려보니 뭘 잘 했고, 뭘 잘 못했는지, 진득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망한세션 1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데이터를 통한 분석, 스스로 배운 정성적인 가치들이 있었다.
꾸준함과 나의 호흡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잘한 점]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망한 세션 1편"의 유저 유입 퍼널을 만들고 분석함.
생각정리는 손으로 적었음. 명확하게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음
다양한 책을 읽고 책 마다 필요한 점을 필기하고 적용 시켜볼 수 있었음
강의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콘텐츠가 오히려 일본 비즈니스 메이커라는 브랜딩을 하는데 도움을 받았음. 링크드인, 뉴스레터 홍보가 잘 됐음
생각치 못한 곳에서 의뢰가 오기 시작함 (B2C, 중개 무역)
"리셀러" 의뢰를 받음 -> 뉴스레터를 연재 했기에 뉴스레터 의뢰를 받을 수 있었음
"번역 에이전시" 의뢰를 받음 -> 지금 가진 것으로 캐시카우를 만들 수 있었음
[아쉬운 점]
강의에서 결제 링크 붙이는 것이 너무 늦었음. 차라리 결제 연동이 늦어진다면 차라리 계좌이체로라도 신청 후 바로 결제를 받았어야 했다. 사전 예약 -> 실제 구매 비율 : 10%
국내 시장 특징 : 과정보다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에 주목한다. 1달 만에 내 비즈니스 만들기 등
전반적인 고객 특징 : 사람들은 실제 결과물이 자기 손으로 떨어지는 것, 만들어지는 것에 가치를 둔다
[앞으로 할 일]
2월 말 3월 초에 도쿄에 다녀오자. 만날 사람 만나며 인사하고, 행사 갔다와서 후기도 콘텐츠로 풀면서 현지 네트워킹을 쌓으며 브랜딩에 힘쓰자
번역, 인터뷰 일 까지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하게 되었다.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챌린지 형태의 커뮤니티 강의를 4주 코스로 준비해 봐야겠다. 3월 오픈하는 형태로 받으려고 한다. 주제는 1달동안 블로그로 일본 찐팬 100명 만들기 챌린지
차라리 일본에서 시작할까? 싶기도 하다.
일본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 인블로그, 노트 중에 고민 중이다. 바이럴을 위해서는 노트가 좋은데 고민중이다.